울산해경,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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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의 영향으로 개인 낚시레저, 카약투어 등 야외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에 나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안전규정 준수는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라며 "수상레저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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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의 영향으로 개인 낚시레저, 카약투어 등 야외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달 13일부터 계도활동에 돌입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무면허,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운항규칙 미준수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 극성수기(7~8월)가 지난 후에도 마을 주변 해안에서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의 과도한 소음, 소음기를 제거하거나 굉음을 내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는 행위 등에 대해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안전규정 준수는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라며 "수상레저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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