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추진

안정섭 2022. 5. 1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의 영향으로 개인 낚시레저, 카약투어 등 야외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에 나섰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안전규정 준수는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라며 "수상레저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사고로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수상오토바이를 예인하고 있는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의 영향으로 개인 낚시레저, 카약투어 등 야외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달 13일부터 계도활동에 돌입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무면허,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운항규칙 미준수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 극성수기(7~8월)가 지난 후에도 마을 주변 해안에서 수상오토바이와 모터보트의 과도한 소음, 소음기를 제거하거나 굉음을 내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하는 행위 등에 대해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안전규정 준수는 해양사고를 막는 첫 단추"라며 "수상레저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