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도 공유..조선일보 건물에 '그대가 조국' 광고

맹성규 2022. 5.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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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조선일보 사옥에 영화 '그대가 조국'을 홍보하는 옥외광고가 등장해 화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선일보 빌딩에 영화 '그대가 조국' 광고가 걸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 외에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

해당 광고는 조선일보 계열사인 서울 종로구 세종로 코리아나 호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노출된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일 '그대가 조국' 언론시사회 특별영상을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를 우리 사회에서 보수라고 하시는 분들, 윤석열 대통령을 찍은 분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서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복구되기를 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해당 영화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과 검찰 수사,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재판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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