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모터스포츠를 위한 에미라 GT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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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브랜드의 스포츠카 '에미라'를 기반으로 한 FIA GT4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미라 GT4는 FIA GT4의 기술 규정을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 전세계의 다채로운 GT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으며, 우수한 운동 성능을 갖췄다.
특히 엔트리 GT 레이스의 활성화를 위한 FIA GT4 기술 규정으로 한 만큼 일반 양산 사양의 에미라에 적용된 부품을 적극적으로 활용, 내구성 및 운영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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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가 브랜드의 스포츠카 ‘에미라’를 기반으로 한 FIA GT4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미라 GT4는 FIA GT4의 기술 규정을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 전세계의 다채로운 GT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으며, 우수한 운동 성능을 갖췄다.
특히 엔트리 GT 레이스의 활성화를 위한 FIA GT4 기술 규정으로 한 만큼 일반 양산 사양의 에미라에 적용된 부품을 적극적으로 활용, 내구성 및 운영 부담을 낮췄다.
실제 에미라 GT4의 외형은 일반적인 에미라 대비 차량의 경량화, 그리고 공기 역학을 위한 일부 요소의 변화가 눈길을 끌면서도 양산 사양의 부품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구난을 위한 견인 고리와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별도의 덕트, 그리고 급유 시스템 및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이 ‘레이스카의 감각’을 선명히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일반적인 에미라의 요소를 사용하면서도 레이스를 위한 일부 부품 등을 추가해 ‘FIA GT4’의 기술 규정에 담긴 기조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파워트레인은 일반 사양의 V6 3.5L 가솔린 엔진을 튜닝해 모터스포츠 사양으로 개선했고, 변속기 및 구동 방식,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기술 규정에 맞춰 조율했다.
로터스는 올해 내로 본격적인 주문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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