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특별시로"
김유진 기자 2022. 5. 14. 14:59
[경향신문]

‘서울시장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14일 “서울시를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20여 년간 정치하면서 늘 약자와 서민을 위해 대한민국 발전을 외쳐왔다”며 “이번이 4선이 아닌 재선 도전이라는 심정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내건 안심소득(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서비스(의료) 등 취약계층 4대 정책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수도이자 심장인 서울이 약자를 보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대해선 “이재명 살리기 작전의 기획, 연출, 각본, 주연까지 다 맡았다. 그분 마음속에서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이나 서울시 발전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최재형·진수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박인주·이갑산 시민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당과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윤희숙 전 의원에게 “저와 뜻이 맞는다. 함께 뛰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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