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코로나19 첫 10대 사망자 나와..전국 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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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처음으로 10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충북 청주의 초등학생인 10대 A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지난 11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군 지난 9일 기침과 고열 증세 등이 나타나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튿날부터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숨진 10대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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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처음으로 10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충북 청주의 초등학생인 10대 A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지난 11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군 지난 9일 기침과 고열 증세 등이 나타나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튿날부터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군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고, 특별한 기저 질환은 없었다"면서 "질병관리청에 이 사례를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4일)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숨진 10대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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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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