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싸움 중인 토트넘, 주전 수비수 로메로 부상 이탈

이서은 기자 2022. 5. 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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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 이탈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토트넘은 1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홈 최종전인 15일 번리전에 로메로가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 결장한 것을 빼면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활약해왔던 로메로이기에 이탈이 더욱 뼈아프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기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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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토트넘이 주전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 이탈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토트넘은 1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홈 최종전인 15일 번리전에 로메로가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로메로는 지난 8일 리버풀전 도중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북런던 더비' 아스널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남은 번리전, 노리치 시티전에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현재 승점 65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은 리그 4위 아스널(승점 66)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 결장한 것을 빼면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활약해왔던 로메로이기에 이탈이 더욱 뼈아프다.

콘테 감독은 로메로 대신 다빈손 산체스를 기용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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