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나흘 연속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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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전날 하루 동안 15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07만6330명으로 늘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1994명, 11일 1740명, 12일 16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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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지원단, 한국대기업 현지 직원 첫 진료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전날 하루 동안 154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07만6330명으로 늘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명이고, 2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210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 1994명, 11일 1740명, 12일 160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0시 기준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12.2%, 일반병상 가동률은 16.9%다.
◇ 부산 다가구주택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13일 오후 11시16분쯤 부산 사하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숨졌고, 70대 남성 B씨도 안면부 화상 등 중상을 입었다. 불은 집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277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7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계획이다.
◇ 우크라이나 난민지원단, 한국대기업 현지 직원 첫 진료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의료지원단이 현지에 있는 한국대기업 직원의 첫 진료를 마쳤다.
의료지원단은 5월12일 오후9시 폴란드 바르샤바 숙소에 도착해 손수 차를 몰고 찾아온 대기업 파견직원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김동헌 단장은 숙소에서 곧바로 A씨를 진료했다. 김 단장이 청진기를 통해 진단한 결과, A씨는 장운동이 떨어져 있었다. 이에 김 단장은 장운동을 돕는 약을 처방했다. 또 A씨에게 한국 귀국 시 반드시 폐색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 단장은 A씨에게 "적절한 때에 금식 등으로 장운동이 조금 활성화됐으나, 당분간 미음과 함께 건더기 없는 된장국으로 식사를 하면서 사흘 뒤 다시 진찰한 다음 향후 식사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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