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피소' 서효림, 명품 톰브라운 휘감고 딸과 여행..밝은 근황 '눈길'

강민선 2022. 5. 14.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편 정명호가 피소당한 가운데 배우 서효림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에 "23개월 조이와 함께 하는 부산 여행, 예쁜 이모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조이는 이모들을 곧 잘 따르고 언니들의 배려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조이와 함께 했어요. 우연히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고 야경을 보면서 요트도 타고 하루를 정말 아름답게 쓴 느낌. 조이야 엄마는 너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편 정명호가 피소당한 가운데 배우 서효림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에 “23개월 조이와 함께 하는 부산 여행, 예쁜 이모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조이는 이모들을 곧 잘 따르고 언니들의 배려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조이와 함께 했어요. 우연히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고 야경을 보면서 요트도 타고 하루를 정말 아름답게 쓴 느낌. 조이야 엄마는 너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서효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서효림은 미국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 재킷, 카디건, 스커르 셋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서효림은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 부산 밤바다를 배경으로 요트를 타는 등 럭셔리한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했다.

그러나 나팔꽃F&B 대표인 정명호는 지난달 22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당했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 시리즈와 ‘그때 그 맛’ 시리즈, ‘시발 게장’ 등을 판매하는 식품판매업체로, 아들인 정 대표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약 한 달간 회삿돈 3억원으로 대북 관련주 5만6545주를 약 2억6000만원에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수미가 출연하는 tvN 예능 ‘수미네 반찬’이 북한에서 촬영을 추진하는 것을 알고 대북 협업 관련주가 오를 것으로 예상, 관련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당시 회사 직원이던 A씨에게 주식 매입을 지시, A씨 개인 소유 증권계좌에 회삿돈 3억원을 이체해 주식을 사들였고, A씨의 퇴사 후에도 사들였던 주식을 또 다른 직원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후 북한 촬영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주가가 떨어지자 주식을 매도한 후 또 다른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 대표 측은 언론에 “회삿돈으로 주식을 산 것은 맞지만,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