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젊은세대 사로잡아..이준석 "국힘 선거승리 방식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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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해 4월7일 보궐선거 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젊은세대를 사로잡아 국민의힘 선거 승리 방정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4일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오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제가 4월7일 보궐 선거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가는 것은 국민의힘 또는 보수 정당이 지금까지 꿈만 꿔왔던 방식의 승리를 일궈냈기 때문"이라며 "매번 하는 대로 우리가 전통적 지지층을 최대한 모으고 제발 젊은층이 투표하러 가지 않기 바라는 그런 바람을 더해 당선되던 그런 선거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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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과거와 달라져..그 방식으로 윤 대통령도 젊은층 지지받아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해 4월7일 보궐선거 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젊은세대를 사로잡아 국민의힘 선거 승리 방정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또는 보수 정당은 전통 지지층을 최대한 모으고 젊은층이 투표하러 가지 않아야 승리하는 공식이었는데, 당시 보궐선거에선 젊은층의 지지로 오 시장이 당선됐다는 것이다. 이같은 흐름은 대선으로 이어져 윤석열 대통령도 2030 청년층의 높은 지지를 통해 당선되는 등 보수정당의 승리 방정식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14일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오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제가 4월7일 보궐 선거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가는 것은 국민의힘 또는 보수 정당이 지금까지 꿈만 꿔왔던 방식의 승리를 일궈냈기 때문"이라며 "매번 하는 대로 우리가 전통적 지지층을 최대한 모으고 제발 젊은층이 투표하러 가지 않기 바라는 그런 바람을 더해 당선되던 그런 선거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젊은 세대가 참여할 공간을 많이 열어주고, 젊은 세대가 때로는 주도권을 발휘해 치렀던 그 선거에서 저희가 어느 선거보다도 큰 표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며 "그것이 이제 국민의힘의 방식이 되었고, 그 방식을 바탕으로 또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이 작년만큼만 해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오세훈 후보에 "서울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모든 후보들과 함께 달리셔서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셔가지고 함께 일해 주시겠나"라며 "어려운 부탁을 이렇게 드릴 수 있는 것은 지난 1년 동안 서울의 영광, 서울의 변화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준석 #오세훈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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