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RF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 공동의장국으로 주최

한주홍 2022. 5. 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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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일 아세안과 미국 EU,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제4차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ISM)를 화상으로 주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ARF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의 이번 년도 회의 주재국이자 공동의장국으로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가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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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RF 국가 간 사이버안보 신뢰구축 방안 논의 위해 설립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가 13일 ARF 제4차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를 화상으로 주최했다. (사진 =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정부는 13일 아세안과 미국 EU,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제4차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ISM)를 화상으로 주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ARF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의 이번 년도 회의 주재국이자 공동의장국으로 이충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가 이번 회의를 주재했다. 사이버안보 회기간회의는 2017년 ARF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사이버안보 신뢰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설립됐다.

이 대사는 "ARF 회원국 간 신뢰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활성화와 아세안 국가 대상 역량 강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신규 과제로 제안한 사이버안보 전문인력 양성 관련 워크숍에 회원국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ARF 회원국 대표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ARF 내 사이버안보 신뢰구축을 위한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유엔 등 다자협의체에서 사이버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ARF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및 미국, 일본, EU, 중국, 러시아, 인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총 27개국이 참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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