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포근한 봄..한강 유채꽃 만발
[앵커]
주말인 오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는 유채꽃이 만발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반포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캐스터]
네,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이곳 반포 한강 공원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시민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데요,
다만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오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오늘 구름이 많이 끼었습니다.
하지만 구름 사이로 여전히 볕은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대기의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중부와 서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면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는 등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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