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갑 보선 출마 원창묵 후보 허위사실 유포 6명 경찰에 고발

최오현 2022. 5. 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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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 국회의원 원주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자가 '후보 가족과 부인이 조경업자'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14일 원 후보 측은 선거 때마다 유포된 조경업 관련 허위사실로 인해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자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적시한 네티즌 등 6명을 고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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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자가 ‘후보 가족과 부인이 조경업자’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6·1일 국회의원 원주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자가 ‘후보 가족과 부인이 조경업자’라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

14일 원 후보 측은 선거 때마다 유포된 조경업 관련 허위사실로 인해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자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적시한 네티즌 등 6명을 고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조경업 관련 허위사실은 선거 때마다 유포돼 왔지만, 누군가를 비난하는 선거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 이제까지는 고소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한계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원창묵 집안이 다 조경업에 종사하면서 시 발주공사를 독식한다’는 식의 허위사실이 공공연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전부 거짓이며, 제 아내는 조경업은커녕 전혀 사업을 하지도 않고 봉사활동만 하는 선량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조경업자라는 허위 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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