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에이지알 판매 '돌풍'
[스포츠경향]
토종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올해에만 10만 대를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매출액으로는 150억원이 넘는 규모로, 이 달 중 해외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감안하며 메이큐브 에이지알의 연간 판매걍은 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지난 4개월 간 판매량 1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 같은 기록은 역대 뷰티 디바이스 단기 최다 판매량으로, ‘차세대 유니콘’을 바라보고 있는 에이피알 성장의 강력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난달 일본을 필두로 이 달 중 미국, 싱가폴, 홍콩에서 3종의 기기가 모두 판매가 시작될 예정. 4월 4주부터 판매된 ATS에어샷은 론칭 이틀만에 초도물량 3000개가 완판되는 등, 10일 만에 7000대가 팔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 해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예상 판매량은 40만 대 이상을 보고 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3종의 기기로 구성된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다. 경락 마사지의 기술력은 담은 더마 EMS샷, 리프팅 시술의 기술력을 담은 유쎄라 딥샷, 레이저 및 프락셀 시술의 기술력은 담은 ATS 에어샷이 그것이다.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뷰티기기 특성상 저자극/고반복 사용이 요구되는 기존 브랜드와는 달리,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피부과 전문의들과의 협업을 통해 간헐적 주기 사용으로도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 여기에 스마트앱 ‘에이지알’을 개발, 비대면 상담을 통해 각자 피부 타입에 맞는 사용 주기를 안내해 줘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지만, 나이를 먹은 것처럼 보여지기 싫어한다는 공통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혁신의 시작”이라며 “아이폰과 IOS로 세계관을 구축했던 애플의 성공사례처럼, 브랜드만의 특별한 고객경험 체계를 만들어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버티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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