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만점! 김하성, 7회에 역전 결승 3점포..3안타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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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팀 승리를 이끄는 영양가 만점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4대6으로 뒤진 7회초 1사 1,2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즌 4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팀이 2점 차 열세에 놓은 7회초 1사 1,2루에서 애틀랜타의 좌완 불펜 윌 스미스가 던진 시속 148km짜리 공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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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팀 승리를 이끄는 영양가 만점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4대6으로 뒤진 7회초 1사 1,2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즌 4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쳤고 후속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후 두 차례 타석에서 안타 없이 물러났지만 확실히 타격 감각이 올라온 것처럼 보였다. 김하성은 이틀 전 6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끊고 슬럼프 탈출을 예고한 바 있다.
김하성은 팀이 2점 차 열세에 놓은 7회초 1사 1,2루에서 애틀랜타의 좌완 불펜 윌 스미스가 던진 시속 148km짜리 공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스코어를 단숨에 7대6으로 뒤집는 3점포였다. 김하성이 대포를 쏘아올린 건 지난달 3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 이후 처음이자 시즌 네 번째다.
김하성의 활약은 계속 됐다.
김하성은 팀이 8대6으로 달아난 9회초 무사 2루에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지난달 29일 피츠버그전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김하성은 후속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 활약으로 샌디에이고의 11대6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24로 상승했다. 더불어 시즌 17득점, 1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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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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