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처럼 기억..다시 만나 설레" 복수 의지 활활

반진혁 2022. 5. 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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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레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2017-18시즌 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3으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리버풀과 살라는 이번 시즌 레알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고,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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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리버풀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레알과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레알을 상대로 진 빚을 갚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7-18시즌 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1-3으로 완패했기 때문이다.

살라도 복수 의지를 불태우는 이유가 있다. 당시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볼 경합 상황에서 팔이 뒤엉켜 부상을 당했다. 예기치 못하게 일찍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살라는 자신의 부상과 함께 리버풀까지 패배하는 최악의 상황을 접했기에 아쉬움을 두 배로 다가왔다.

리버풀과 살라는 이번 시즌 레알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고,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살라는 “레알과의 결승전은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이 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서 너무 설렌다. 이번에는 꼭 잘하고 싶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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