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또 해냈다…2m 33으로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서준석 기자 2022. 5. 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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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상혁은 한국시간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3을 넘었습니다.

지난 도쿄올림픽 공동 1위를 거둔 카타르의 바심과 이탈리아의 탬베리를 제치고 거둔 쾌거입니다.

우상혁은 앞서 2월, 체코에서 열린 실내 육상경기에서 세계 최고 기록 2m 36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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