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음 바꿨나 "맨유에서 행복..텐 하흐 와서 흥분돼"

서정환 2022. 5. 14.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가 마음을 바꿨다.

'더선'은 "만약 텐 하흐가 원한다면 호날두는 맨유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한 명의 선수가 아닌 서포터로서 텐 하흐의 부임이 흥분된다. 그가 내년에 잘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며 새로운 감독을 지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가 마음을 바꿨다.

맨유는 새로운 감독으로 에릭 텐 하흐를 내정했다. 아약스를 네덜란드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텐 하흐는 조만간 맨유에 부임할 예정이다. 맨유 수뇌부로부터 선수영입 전권을 받은 텐 하흐는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텐 하흐가 부임하기 전부터 호날두를 정리대상에 올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호날두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맨유에 마음이 떠나 이적을 원한다는 설이 유력했다.

그랬던 호날두가 마음을 바꿨다. ‘더선’은 “만약 텐 하흐가 원한다면 호날두는 맨유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한 명의 선수가 아닌 서포터로서 텐 하흐의 부임이 흥분된다. 그가 내년에 잘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며 새로운 감독을 지지했다.

이어 호날두는 “내가 그에 대해 아는 것은 아약스에서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는 것이다. 그는 경험 많은 감독이다. 그에게 그가 원하는 방식으로 팀을 바꿀 시간을 줘야 한다”면서 텐 하흐를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