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김은혜, 경기 북부 찾아 주말 표심 잡기

배수아 기자,송용환 기자 2022. 5.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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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14일,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모두 '경기 북부' 현장을 찾는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8시 일산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대책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은혜 후보 역시 경기 북부를 방문해 북부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등 민심을 청취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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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클럽·인천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린 9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수원 SK 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토론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제공) 2022.5.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송용환 기자 =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14일,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모두 '경기 북부' 현장을 찾는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전 8시 일산대교 톨게이트 앞에서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대책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앞서 이재명 전 지사의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을 이어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김 후보는 의정부와 양주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난 후 포천 마을장터를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로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접경지역 청년간담회를 한 후 동두천과 연천으로 이동한다. 저녁에도 역시 주민과 함께하는 만찬 간담회를 가진 후에 김동연 사랑방을 열어 주민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다.

김은혜 후보 역시 경기 북부를 방문해 북부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등 민심을 청취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김은혜 후보는 오전 9시 가평군수 후보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가평 현리 5일장, 포천 송우 5일장 등 오전에는 전통시장을 살펴보았다.

오후에는 연천과 동두천, 양주, 의정부로 이동해 경기 북부를 한 바퀴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연천에서는 전곡 5일장을 방문하고 동두천에서는 지방선거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양주 옥정중앙역 예정지를 둘러본 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기초·광역의원 공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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