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섬이야?' 맨시티 스타의 황당 일화, "내가 태어난 곳? 모르겠는데"

이인환 2022. 5.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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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됐던 상식 논쟁을 보는 것 같다.

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가 영국 지도를 보고 모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잭 그릴리쉬(26)은 자신이 태어난 곳을 찍어 달라는 질문에 아무런 답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화려한 외모와 축구 스타일로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신성으로 떠오른 그릴리쉬는 경기 외적으로는 악동으로 이미지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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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과거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됐던 상식 논쟁을 보는 것 같다. 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가 영국 지도를 보고 모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잭 그릴리쉬(26)은 자신이 태어난 곳을 찍어 달라는 질문에 아무런 답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화려한 외모와 축구 스타일로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신성으로 떠오른 그릴리쉬는 경기 외적으로는 악동으로 이미지로 가지고 있다.

특히 그릴리쉬는 부족한 상식으로 어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그릴리쉬는 과거 아스톤 빌라 시절 은사 딘 스미스가 자신을 '축구 백과사전'이라고 부르자 '백과사전'의 뜻을 몰라 되물어보기도 했다.

이번에도 그릴리쉬는 부족한 상식으로 황당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조던 헨더슨과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코너 코디와 유튜브 영상에 출연했다.

헨더슨이 그릴리쉬에게 영국 지도를 보여주면서 '너의 고향을 고르고 어떤 지역인지 설명해줘'라고 요청했다. 이 질문을 받은 그릴리쉬는 당황한 표정으로 지도를 보고 '저게 영국이야?'라고 되물었다.

잠시 침묵이 흐른 이후 그릴리쉬가 웃으면서 헨더슨, 워드 프라우스, 코디를 쳐다보고 '나 답 안 할래'라고 달아나 폭소를 자아냈다.

/mcadoo@osen.co.kr

[사진] 스포츠 바이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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