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英 음악 매거진 NME 온라인 표지에.. K팝 가수 중 처음

박준호 기자 2022. 5.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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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의 온라인 표지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렸다.

리더 수빈은 인터뷰에서 "세상 어디에 있든 더 많은 분에게 닿을 수 있고, 서로 연결돼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듣고 공감하신다면 더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NME의 온라인 표지를 장식한 것은 TXT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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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온라인 표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모델이다. 사진 제공=NME
[서울경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의 온라인 표지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실렸다.

NME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TXT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소개하며 인터뷰와 화보를 공개했다. NME는 TXT에 대해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왔다”며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데는 이런 음악적 탐험이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한 NME가 주최한 밴드랩 NME 어워즈 2022에서 TXT가 40%를 득표해 ‘올해의 영웅(Hero Of The Year)’에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리더 수빈은 인터뷰에서 “세상 어디에 있든 더 많은 분에게 닿을 수 있고, 서로 연결돼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듣고 공감하신다면 더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팬덤 ‘모아(MOA)’에 대해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는 없기 때문에 팬들이 쓴 글들을 보면서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알게 된다. 이것은 큰 영감이 된다. 그들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NME는 새 앨범에 대해 “이들에게 엄청나게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수많은 밤과 엄청난 성과들이 일상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NME의 온라인 표지를 장식한 것은 TXT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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