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화 제4대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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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가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사회는 정 이사장과 최근 이사로 선임된 이수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 당연직 이사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파트너기업인 두산에너지빌리티 상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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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벤처기업협회장이자 ㈜대호테크 대표이사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최선"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이사가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남은 대한민국 중공업의 요람이었고, 벤처를 바탕으로 많은 창업이 이뤄졌으나, 지금은 제조업이 쇠퇴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경남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사장으로서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여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융합을 통한 기술혁신이 일어나고,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화 이사장은 창원 ㈜대호테크 대표이사로서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경남중소기업 대상수상기업협의회장, 창원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지역 창업·중소기업들의 교류와 기술 협업 및 권익 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설립된 경남 1호 창업투자회사 ㈜경남벤처투자의 주주로 참여하고, 후배 창업가의 멘토로 활동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일에 적극적인 기업가로 통한다.
한편, 2015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 벤처 육성 및 지역특화사업 기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는 센터로, 지역혁신거점 창업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통해 이번에 선임된 정영화 이사장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정책사항, 규정 개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사회는 정 이사장과 최근 이사로 선임된 이수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 당연직 이사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파트너기업인 두산에너지빌리티 상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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