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 行 '닥터 스트레인지2', 장기 흥행세 [박스오피스]

이기은 기자 2022. 5. 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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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독보적 질주를 예고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지난 13일 하루 17만 5585명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2만 3212명이며 개봉 이래 10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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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독보적 질주를 예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마침 활기를 띠기 시작한 극장가의 촉매제인 셈이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지난 13일 하루 17만 5585명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2만 3212명이며 개봉 이래 10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마블 이름값은 이번에도 통했다. 지난 4일 개봉 이래 영화는 브랜드네임을 증명하듯 숱한 시네필, 기존 마블 팬들의 티켓을 흡수하고 있다. 영화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최근 메타버스, 멀티버스 등 가상 시공간이 뜨거운 이슈인 만큼 영화 역시 트렌디한 이미지가 어필하는 분위기다. 앞서 개봉 9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이는 2020~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최단 기간에 400만 관객을 넘긴 박스오피스 유일한 기록이다. 예매율 역시 60%를 장악하며 최소 한 달 이상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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