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진정한 '영앤리치' 비니시우스, 연봉 3배 올라 수백억 받을 듯

박재호 기자 2022. 5.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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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접어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연봉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몰> 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비니시우스는 현재 레알에서 가장 적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면서 3배나 인상된 900만 유로(약 120억원)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CR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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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윙포워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1살에 접어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연봉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포츠몰>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비니시우스는 현재 레알에서 가장 적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면서 3배나 인상된 900만 유로(약 120억원)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비니시우스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하지만 이번에 2027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8년 CR 플라멩구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입성했다.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이번 시즌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17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레알의 리그 정상 등극에 힘을 보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3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드프랑스에서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결승전을 준비 중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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