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예년 봄 날씨..중부·서해안 15㎧ 강풍
[앵커]
주말인 오늘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는 유채꽃이 만발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반포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군요?
[캐스터]
요즘 주말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맞춰 이곳 반포 한강 공원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했는데요,
오전부터 꽃 구경을 나온 가족들도 많이 보이고요, 한쪽에서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열심히 러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은 모습입니다.
다만 그만큼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는데요,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대기의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중부와 서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쌀쌀합니다.
외출하신다면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은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거지·찌질이" 다문화 가정에 공무원이 막말...국가 상대 소송
- '폭락' 루나 코인 대표 집 초인종 누른 남성 자수..."루나에 20억 투자"
- 부부싸움 하다 5살 딸 목 조른 아빠...딸 용서에 징역형→벌금형
- '코로나' 위기 맞은 北, 핵실험 강행하나...다음주 분수령
- [자막뉴스] 현장에서 생포된 21살 러시아군의 충격적인 자백
- 윤 대통령, 산불 희생자 추모...용산 "차분하게 결과 기다려"
- "최대 23만 명 사망" 난카이 대지진 임박…한반도에도 차원이 다른 충격 [와이픽]
- 총리실 '업무 재개' 대비..."복귀하면 대국민담화"
- "갑자기 김해공항 청사로 돌진"...70대 택시 기사 숨지고 승객 다쳐 [지금이뉴스]
- 생수 속 미세플라스틱 얼마나?..."수돗물의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