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5명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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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울산지역 출마자 가운데 5명이 무투표로 당선된다.
먼저 광역시의원 선거 남구제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안수일 후보(62)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또한 2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중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영호 후보(45)와 국민의힘 김태욱 후보(45)가 무투표 당선됐다.
기초의원 2인 선거구인 남구바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수 후보(48)와 국민의힘 이상기 후보(52)도 각각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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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기초의원 선거구 중구가, 남구바 2명씩 입후보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6·1지방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울산지역 출마자 가운데 5명이 무투표로 당선된다.
14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지방선거에 울산에선 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156명이 등록했다.
이 가운데 광역시의원 1명과 기초의원 4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먼저 광역시의원 선거 남구제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안수일 후보(62)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제7대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인 안수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한 이 모씨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투표없이 이날 당선됐다.
안수일 후보는 제5,6대 남구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또한 2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중구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영호 후보(45)와 국민의힘 김태욱 후보(45)가 무투표 당선됐다.
안영호 후보는 현 중구의원 의원이며 김태욱 후보는 울산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기초의원 2인 선거구인 남구바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수 후보(48)와 국민의힘 이상기 후보(52)도 각각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박영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상기 후보는 학성고 운영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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