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2경기 만에 시즌 4호 홈런..애틀랜타전서 역전 스리런

이상철 기자 2022. 5. 14.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2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지난 4월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2경기 만에 터진 김하성의 시즌 4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앞서 3회초 첫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회초 4번째 타석 때 홈런
4월30일 피츠버그전 이후 12경기 만에 아치
김하성이 12경기 만에 홈런을 쳤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2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팀이 4-6으로 뒤진 7회초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애틀랜타 2번째 투수 윌 스미스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볼 2개를 골라낸 후 스미스의 몸쪽 92마일 직구를 때려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전세를 뒤집는 한 방이었다.

지난 4월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2경기 만에 터진 김하성의 시즌 4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앞서 3회초 첫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쳤다.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4월30일 피츠버그전 이후 처음이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