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김하성' 역전 쓰리런 폭발.. 다르빗슈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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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터졌다.
시즌 4호 홈런을 역전 쓰리런으로 연결하면서 선발투수였던 일본 우완 다르빗슈 유를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와의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6으로 뒤진 7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때려냈다.
하지만 김하성이 3점포를 때려 역전을 시켜주며 다르빗슈의 패전요건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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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터졌다. 시즌 4호 홈런을 역전 쓰리런으로 연결하면서 선발투수였던 일본 우완 다르빗슈 유를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와의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6으로 뒤진 7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때려냈다.
불펜 투수 좌완 윌 스미스를 상대로 김하성은 첫 두 개의 공을 볼로 골라낸 후 몸쪽 높은공으로 온 92.4마일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겼고 좌측 담장을 넘긴 시즌 4호포로 연결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5.2이닝 5실점 9피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팀이 4-6으로 뒤진 상황이었기에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패전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김하성이 3점포를 때려 역전을 시켜주며 다르빗슈의 패전요건은 사라졌다.
김하성은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예열을 했다. 4회 두 번째 타석도 2사 1,2루의 타점 기회에서 잘 맞은 타구가 직선으로 날아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되기도 했다. 6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세 번째 타석을 마친 김하성은 네 번째 타석에서 3점포를 때려내며 팀에 역전을 안겼다.
7회가 종료된 현재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쓰리런으로 7-6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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