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문 안열려 승객 26명 40분 동안 고립

윤왕근 기자 2022. 5.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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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일부 캐빈의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40여분 간 고립되는 사고가 났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49분쯤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에서 대관람차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약 4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 35분쯤 승객 26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36개 관람차 캐빈 중 6개의 문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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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멈춤 사고.(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5.14/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일부 캐빈의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40여분 간 고립되는 사고가 났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49분쯤 강원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에서 대관람차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약 4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 35분쯤 승객 26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36개 관람차 캐빈 중 6개의 문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 측은 승객에게 환불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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