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돈스파이크, 늦깎이 장가간다.."남은 인생 둘 아닌 하나로"

조은별 2022. 5.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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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요식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결혼한다.

돈스파이크는 1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한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청첩장도 공개했다.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멤버(건반)로 가요계에 입문한 돈스파이크는 터보, 브라운아이즈, 김범수, 화요비, 박효신, 린 등의 음반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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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작곡가 겸 요식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결혼한다.돈스파이크는 14일 자신의 SNS에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며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 연예인”이라고 소개하며 “지나친 관심은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니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청첩장도 공개했다. 예식 날짜는 다음 달 4일이다.
1996년 그룹 포지션의 객원 멤버(건반)로 가요계에 입문한 돈스파이크는 터보, 브라운아이즈, 김범수, 화요비, 박효신, 린 등의 음반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지난 201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김범수의 노래를 편곡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타고난 먹성으로 ‘먹방’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초청받던 그는 2019년 스테이크 전문점을 내고 외식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돈스파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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