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브레이브걸스 돼지걸스라고..'죽이겠다' 협박도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빼고파'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악플로 힘겨웠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KBS2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비롯해 '빼고파' 멤버들은 비수 같은 악플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고 또 일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거침없이 솔직하고 꾸밈없이 유쾌한 언니들의 감량 일기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5월 14일 방송되는 ‘빼고파’ 3회에서는 김신영과 여섯 언니들의 합숙 2일 차가 공개된다. 이날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는 언니들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사는 연예인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극복의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놀라울 정도로 솔직한 고백이 쏟아지며 ‘빼고파’ 언니들도 서로 놀라는 한편,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다이어트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나는 무플이었다. 그래서 아예 (가수를) 안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갑자기 큰 관심을 받게 됐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이어 “우리 보고 돼지걸스라고 하기도 하고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라고 덧붙인다. 이후에도 유정이 밝힌 이야기는 충격의 연속이라는 전언.
고은아의 고백도 이어진다. 고은아는 “고1 때 데뷔하고 얼굴에 대한 악플 공격을 당했다. 스트레스 때문에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7세, 8세 아동복을 입었다”라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또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2년 동안 쉬다가 유튜브를 시작한 후 겪은 악플 이야기도 밝힌다. 고은아는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또 상처를 받았다”라며 동생 미르에 대해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며 미안함을 털어놓는다.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비롯해 ‘빼고파’ 멤버들은 비수 같은 악플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고 또 일어섰다.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빼고파’를 찾았다. 응원하고 싶은 언니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감량일기 KBS2 ‘빼고파’는 5월 14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밤하늘에 '레드문' 뜬다..15일 美서 85분간 개기월식
- [사사건건]새 정권의 시작…도심 풍경이 달라졌다
- 손담비♥이규혁, 호텔 통째로 빌려 결혼식…초호화 웨딩 [종합]
- "한 발 쏘자 쓰러졌다"…우크라 민간인 쏜 러시아군 첫 전범재판
- 일라이♥지연수, 이혼 2년 만에 합가…재결합 청신호?
- 새로운 '집회 1번지' 용산…尹 입주 첫 주말부터 충돌하나[사회in]
- '성비위 전력' 윤재순 비서관이 쓴 시…"만져도 말 못하는 계집아이"
- 밭다리 걸고 날아차기…'삼성역 만취녀'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 차유람 남편 "나라 생각에 국힘 입당…큰 결단 내려줘 고마워"
- 北 코로나로 어제 21명 사망… 김정은 “건국이래 대동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