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 "우범기 후보 지지..전주발전 역량 큰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우범기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 전 총리가 전날(13일) 오후 격려차 선거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우범기 후보가 전주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는 지금 안정보다는 파격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우 후보의 속도감 있는 전주대변혁 의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낙연 전 총리가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59·전 기재부 장기전략국장) 사무실을 찾아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14일 우범기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 전 총리가 전날(13일) 오후 격려차 선거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우범기 후보가 전주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는 지금 안정보다는 파격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우 후보의 속도감 있는 전주대변혁 의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전주는 지금 도시재생이 아닌 창생, 즉 새로운 개발을 추진할 때다”면서 “SOC 중심의 정책을 먼저 추진할 생각이다. 대한방직 터와 종합경기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자리에는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도 함께 했다.
한편 우 후보는 2014년 광주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할 때 당시 전남도지사였던 이 전 총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