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 "우범기 후보 지지..전주발전 역량 큰 기대"

임충식 기자 2022. 5. 14.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우범기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 전 총리가 전날(13일) 오후 격려차 선거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우범기 후보가 전주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는 지금 안정보다는 파격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우 후보의 속도감 있는 전주대변혁 의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지난 13일 오후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낙연 전 총리가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59·전 기재부 장기전략국장) 사무실을 찾아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14일 우범기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이 전 총리가 전날(13일) 오후 격려차 선거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우범기 후보가 전주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주는 지금 안정보다는 파격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우 후보의 속도감 있는 전주대변혁 의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전주는 지금 도시재생이 아닌 창생, 즉 새로운 개발을 추진할 때다”면서 “SOC 중심의 정책을 먼저 추진할 생각이다. 대한방직 터와 종합경기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자리에는 전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임정엽 전 완주군수도 함께 했다.

한편 우 후보는 2014년 광주 경제부시장으로 재직할 때 당시 전남도지사였던 이 전 총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