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서 방출된 로빈슨 카노,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로빈슨 카노(40)가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카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카노는 등번호 24번을 달고 뛴다"고 밝혔다.
이에 샌디에이고가 카노를 영입, 대타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노의 합류는 샌디에이고 내야 및 김하성의 입지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로빈슨 카노(40)가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카노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카노는 등번호 24번을 달고 뛴다"고 밝혔다.
개인 통산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 한때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였던 카노는 지난 3일 메츠로부터 양도지명(DFA) 조치를 당했다.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타 팀의 영입 제안은 없었고, 결국 메츠는 10일 그를 완전히 방출했다.
이에 샌디에이고가 카노를 영입, 대타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MLB.com은 "카노의 기량은 전성기 때보다 떨어졌지만, 우투수를 상대로 한 대타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카노의 합류는 샌디에이고 내야 및 김하성의 입지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일단 이날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는 김하성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향후 카노의 활약에 따라 내야에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다.
아울러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복귀가 임박해 김하성 입지의 축소가 우려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