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만9581명..토요일 15주만에 3만명 아래

김유진 기자 2022. 5.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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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581명이라고 밝혔다. 토요일(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29일(1만7509명) 이후 15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2451명보다 2870명 줄어든 숫자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 3만9590명보다는 1만9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41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 398명 이후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55명으로 누적 2만3661명(치명률 0.13%)이다. 이중에는 10대 사망자도 1명 포함됐다. 지금까지 발생한 10대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만9556명, 해외 유입이 25명이다. 지역 별로 보면 경기 6982명, 서울 4764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540명, 대구 1516명, 인천 1413명, 충남 1283명, 전남 1234명, 전북 1205명, 강원 1155명, 충북 1086명, 경북 2107명, 경남 1959명, 광주 986명, 대전 890명, 울산 781명, 제주 405명, 세종 272명 등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청사 외부에 설치된 코로나 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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