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구·월촌농공단지 산업문화공간으로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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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백구농공단지와 월촌농공단지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백구농공단지와 월촌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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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3년간 128억 투입, 활성화 제반사업 추진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 백구농공단지와 월촌농공단지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농공단지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백구농공단지와 월촌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백구·월촌농공단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28억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한다.
백구농공단지에는 복합문화혁신지원센터를 지어 수출과 창업지원을 하고 농공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개방형 북카페와 은행, 편의점, 작업복 세탁소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아울러 공단과 주변 도로에는 경관식물 등을 심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패키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1993년에 조성된 월촌농공단지에는 휴·폐업 중인 공장을 리모델링해 예술창작공간과 청년 벤처 사업가들을 위한 임대 공간으로 조성한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이번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백구 농공단지는 전국 최고의 특장차 단지의 위상을 다시 높이게 됐고 월촌 농공단지에도 재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김제시 농공단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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