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6000명대로 떨어져..13일 6982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781명 줄어..9일부터 닷새째 감소세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로 떨어졌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698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4만2445명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12일 확진자 7763명에 비해 781명, 전주 금요일(6일) 9444명에 비해서는 2462명 각각 줄었다.

최근 1주간 도내 확진자 수는 7일 8553명→8일 5487명→9일 1만1334명→10일 1만504명→11일 8392명→12일 7763명→13일 6982명으로 집계됐다.

13일 시·군별 일일 확진자수는 수원시 658명, 고양시 607명, 용인시 6060명, 성남시 518명, 화성시 473명, 부천시 370명, 남양주시 300명, 평택시 281명, 안산시 266명, 파주시 260명, 안양시 256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사망자(9명)에 비해 3명 많다.

14일 0시 기준 도는 3976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3.2% 52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은 775개 중 15.1%인 117개를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2831명이다. 이는 전날(5만4297명)보다 1466명 줄어든 숫자다. 누적 재택치료자는 458만4259명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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