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챌린지 전개..공직자 인식↑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실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오는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 인식을 제고하고자 4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실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무원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17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중 하나를 선정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선언하고,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한다.

현재 200여명 공직자가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광명시 카카오 채널의 지속가능발전 정보 플랫폼에서 참여자 현황 및 관련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 탄소 절감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광명시는 앞으로 시민이 SDGs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카오 채널과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 SDGs와 연계한 카드 뉴스를 제작-배포해 지속가능발전 인식과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