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필리핀 집?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업무용"(신과함께3)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박미경이 남편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5월 13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 가수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출연했다.

성시경은 "그때 당시만 해도 국제결혼이 쉽지 않지 않았나"라며 박미경에 남편에 대해 운을 뗐다. 박미경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사업가 남편과 1993년도부터 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다.

박미경은 무역 사업으로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다"라고 말했다.

필리핀에도 집이 있는 거냐는 질문에 박미경은 "그냥 여기저기 집이 있긴 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만 무역일을 하는 남편의 업무용이라 "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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