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오늘(14일) 첫 단독 콘서트로 만난다

김원희 기자 2022. 5.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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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수 윤지성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윤지성은 14일과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미로 : Prologue’를 개최한다.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둔 윤지성은 소속사 D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기대가 되고 오랜만에 밥알들(팬덤명) 만날 생각에 설렙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심히 와서 신나게 즐겨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미로 : Prologue’는 윤지성이 솔로로 데뷔한지 3년여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윤지성과 팬들이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윤지성은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여 ‘미로 : Prologue’를 준비했다. 콘서트명을 직접 작명했고, 관객들만 알 수 있는 서사를 부여했으며, 무엇보다 신곡으로 알찬 셋리스트를 꾸려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윤지성은 지난달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 (薇路)’를 발매하고,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BLOOM (블룸)’으로 봄의 설렘을 전파했다. ‘BLOOM’을 비롯해 이번 앨범의 5곡 중 4곡에 윤지성이 작사 및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윤지성의 음악적 성장과 진정성이 팬들에게도 새로운 장미꽃길을 선사했다.

첫 단독 콘서트로 이어지는 윤지성의 장미꽃길이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윤지성의 단독 콘서트 ‘미로 : Prologue’는 이날 오후 6시와 15일 오후 5시 등 2회에 걸쳐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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