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5일부터 입국자 코로나 검사 중단

문예성 2022. 5.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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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부터 입국 요건 중 하나인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자 베트남 당국은 입국자를 상대로 한 방역요건을 완화해 왔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입국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면 격리를 거치지 않도록 지침을 완화했다.

13일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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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AP/뉴시스]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서 한 항공사 직원이 탑승객의 체온을 확인하기 위해 온도계를 들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으면서 학교, 기업, 공장, 관광지 등을 다시 열었으나 이날 17명의 해외 유입 자국민 코로나19 환자가 생겨 비상이 걸렸다. 2020.05.0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베트남이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부터 입국 요건 중 하나인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한다.

1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 등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실이 이 같은 내용의 방역 완화를 직접 지시했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보건부에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적절한 지침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베트남의 경, 베트남의 경우 72시간 내의 PCR 또는 24기간 내의 신속항원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입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자 베트남 당국은 입국자를 상대로 한 방역요건을 완화해 왔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입국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면 격리를 거치지 않도록 지침을 완화했다. 이어 지난달 27일부터는 입국자에 대해 의료 신고도 생략한 바 있다.

13일 베트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26명이다. 일일 확진자는 3월 중순(3월19일 기준) 42만4717명에서 크게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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