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CEO, 머스크 인수 보류에 "성사되겠지만 모든 경우 대비"

정인아 기자 2022. 5. 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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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인수를 보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트위터 CEO가 인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3)일 트위터를 통해 "나는 그 거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항상 트위터에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위터가 신규 채용을 동결하고, 비용 감축에 들어간 것을 두고 "우리 업계는 바로 지금 아주 도전적인 거시 환경에 처해 있다. 나는 회사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회피할 구실로 인수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트위터의 어떤 리더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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