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로축구팀, UEFA 출전금지 불복→CAS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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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축구팀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제재에 불복,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다.
러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제니트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러시아 클럽의 유럽 대회 출전을 금지하기로 한 UEFA의 결정에 대해 CAS에 항소했다"고 알렸다.
UEFA 집행위원회에서 2022~2023시즌 네이션스리그, 2022 유럽여자축구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022)에 참가를 불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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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제니트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시즌 러시아 클럽의 유럽 대회 출전을 금지하기로 한 UEFA의 결정에 대해 CAS에 항소했다”고 알렸다.
제니트는 2021~2022시즌까지 4시즌 연속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은 “리는 상호 존중과 이해, 공정한 플레이의 정신으로 경기해야 하며 정치, 종교, 인종 등 어떠한 형태의 차별과 편견도 배제해야 한다고 UEFA 헌장에 명시된 원칙을 늘 지지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UEFA의 결정에 항소하는데 디나모 모스크바, FC소치, PFC CSKA 모스크바도 지지했다. CAS에서 이번 항소가 조속히 처리되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국제 축구계에서 ‘아웃’됐다. 지난 2일 러시아의 FIFA 및 주관 대회 출전을 금했던 UEFA는 또 한 번 추가 제재를 내렸다. UEFA 집행위원회에서 2022~2023시즌 네이션스리그, 2022 유럽여자축구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022)에 참가를 불허했다. 더불어 러시아 프로팀의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클럽대항전에 참가까지 금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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