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신종자본증권 러시..KB손보·한화생명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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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을 시작으로 KB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영구채 5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2~3000억원을 KB증권을 통해 이달 30일 발행한다.
이어 KB손해보험은 후순위채 10년 만기 5년 콜옵션으로 1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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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보험사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을 시작으로 KB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영구채 5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2~3000억원을 KB증권을 통해 이달 30일 발행한다. 이어 KB손해보험은 후순위채 10년 만기 5년 콜옵션으로 15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의 증액발행 가능성을 열어뒀으며 금리밴드는 4.3~4.9%다. 이달 31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13일 발행할 계획이다.
한화생명도 KB손해보험과 같이 10년 만기 5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1500억원에서 3000억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금리밴드 또한 4.3~4.9%이며, 다음달 17일 KB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발행한다.
한편, BBB급인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도 2년 만기로 400~8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달 20일 또는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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