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완기 안양시의원 "나 선거구를 행정 중심지로"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6·1 지방선거 경기 안양시 시의원 나 선거구(안양 6, 7, 8동)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완기 후보가 지난 13일 수리산로 31 한 건물 3층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장경순 국민의힘 전 만안 당협위원장과 자당의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 등 200여 명의 주민과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정 후보는 “검증된 현역의원으로, 선거구를 안양의 행정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일할 줄 아는 방법을 터득했다”며 “다시 한번 일할 기회가 주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 발전에 한 몸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향상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면서 만안구를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경부선 안양초교역(가칭)과 강남-안양-인천을 연결하는 제2경인전철 비산역 신설·추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말보다 실천으로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진짜 일꾼 ‘정완기’가 되겠다“고 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겸임교수, 안양시 축구협회 부회장, 안양시 자율방재단 만안구 단장, 안양7동 주민자치 위원장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