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핵심 수비수 로메로, 시즌 아웃. 4위 경쟁 변수로

박문수 2022. 5.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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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경쟁 중인 토트넘 홋스퍼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엉덩이 부상을 당한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시즌 아웃될 예정이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로메로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이번 시즌을 마쳤다는 점을 알게 됐다. 두 경기 동안 회복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메로뿐 아니라 또 한 명의 선수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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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4위 경쟁 중인 토트넘 홋스퍼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엉덩이 부상을 당한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시즌 아웃될 예정이다. 정확히는 남은 두 경기 결장이겠지만.

두 경기 남았다. 승점은 1점이다. 반격이 시작됐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극적인 반전을 노리고 있다. 남은 상대는 번리 그리고 노리치다. 일단 다 이겨야 한다. 그러면서 아스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쉽지 않다. 자력 4위는 불가능하다. 남은 일정을 잘 마무리하는 게 급선무다.

변수가 생겼다. 로메로다. 리버풀전 이후 로메로는 엉덩이 부상을 호소했다. 북런던 더비에서도 로메로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영국의 '디 애슬레틱'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콘테는 "로메로는 리버풀전을 마친 이후,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라며 로메로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지난 며칠 동안 로메로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이번 시즌을 마쳤다는 점을 알게 됐다. 두 경기 동안 회복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아웃이다. 빡빡하다. 도망자가 아닌 추격자다. 시즌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 이탈은 뼈아프다.

로메로뿐 아니라 또 한 명의 선수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왼쪽 윙백 레길론이다. 레길론에 대해 콘테는 "(시즌 종료까지) 10일이 남았다. 그래서 그는 남은 시즌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허티에 이어, 로메로와 레길론까지. 시즌 막바지 토트넘은 수비진 누수를 안고,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한다.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면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다. 남은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한 순간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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