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골반 염증에 부상자 명단 등재..필라델피아전 선발 등판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34)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ESPN 등 외신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척주와 엉덩이뼈를 연결하는 오른쪽 골반 관절에 염증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당초 커쇼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등판이 취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34)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ESPN 등 외신들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척주와 엉덩이뼈를 연결하는 오른쪽 골반 관절에 염증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당초 커쇼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등판이 취소됐다.
시즌 전 다저스와 1년 1700만달러(약 218억원)의 계약을 맺은 커쇼는 개막 후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 32탈삼진, 이닝당 출루허용(WHIP) 0.73으로 전성기에 버금가는 성적을 내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팔꿈치 부상에 이어 올해는 골반 관절에 염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좋았던 흐름이 끊기게 됐다.
한편 다저스는 15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워커 뷸러를 하루 앞당겨 이날 마운드에 올린다. 15일 경기에는 커쇼 대신 콜업된 개럿 클레빈저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 하림 "5·18때 군인들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