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서 2107명 신규 확진..전주보다 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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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4일 23개 시·군에서 전날 1207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4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전(2284명)보다 177명(7.7%), 1주일 전(2454명)보다는 347명(14.1%) 각각 줄어들었다.
전날 확진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10명으로 늘었으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34곳에서 7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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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4일 23개 시·군에서 전날 1207명(해외 유입 3명 포함)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5만4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전(2284명)보다 177명(7.7%), 1주일 전(2454명)보다는 347명(14.1%) 각각 줄어들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526명, 구미 416명, 경산 174명, 경주 168명, 안동 113명, 김천 97명, 영주 93명, 칠곡 77명, 영천 66명, 예천 58명, 상주 57명, 문경 48명, 청도 32명, 의성·성주 26명, 청송·고령 25명, 울진 23명, 영덕·봉화 18명, 군위 11명, 영양 8명, 울릉 2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만7696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528명 꼴로 감염됐다.
전날 확진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10명으로 늘었으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34곳에서 7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27.7%, 16개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4.4%이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9323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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