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 유원지 야간 조명으로 시민힐링공간 부상

박주석 2022. 5. 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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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의 대표적인 시민휴식공간인 청초호 유원지에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된 후 야간 시간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달 8일부터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한 '청초누리 봄빛정원'을 운영 중이다.

'청초의 빛으로 특별함을 누리다' 라는 주제로 조성된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색다른 야간조명이 설치돼 평일은 물론 주말 야간시간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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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누리봄빛정원

강원도 속초의 대표적인 시민휴식공간인 청초호 유원지에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된 후 야간 시간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달 8일부터 청초호 유원지 일원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한 ‘청초누리 봄빛정원’을 운영 중이다.

‘청초의 빛으로 특별함을 누리다’ 라는 주제로 조성된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색다른 야간조명이 설치돼 평일은 물론 주말 야간시간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초호 수변경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수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 화단과 곳곳에서 들리는 음악, 다채로운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 등은 청초누리 봄빛정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청초누리봄빛정원

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봄빛정원이 입소문이 나면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은 주변 상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당초 예정된 이달 8일까지의 운영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 청초누리봄빛정원

속초시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 연출로 새로운 야간 볼거리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청초호 유원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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