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신임청장,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맹태훈 기자 2022. 5. 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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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당인 청장..윤석열 대통령 경선 캠프서 정책 분야 도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상래(58·사진)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청장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이 청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그 동안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국회 및 정부부처 등과 원활한 소통·협력을 통해 행복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행복청장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출신 관료가 발탁됐으나 이번 신임 이 청장은 첫 정당인 출신으로,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당시부터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정책 분야를 도운 기획·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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