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포항시·포항제철소,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업무협약

최창호 기자 2022. 5. 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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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3일 회의실에서 포항시와 포항제철소와 함께 해양쓰레기 없는 해안둘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함께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비치코밍은 남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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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과 김남진 포항시 해양국장, 김상백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이 13일 오후 해양쓰레기 없는 해안둘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함께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항해양경찰서제공)2022.5.14/©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3일 회의실에서 포항시와 포항제철소와 함께 해양쓰레기 없는 해안둘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함께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비치코밍은 남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 프로젝트다.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해경은 남구 호미반도 인근 해안을 지속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플렛폼을 구축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김형민 포항해경 서장은 "해안둘레길 비치코밍 프로그램 시작으로 해안정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양환경과 안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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