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연장 거절? 그래도 이적은 안 돼..뜨거운 감자, 꼼짝없이 잔류

반진혁 2022. 5. 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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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의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라이스가 계약 연장을 거절해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결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라이스는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공수를 조율하는 등의 활약으로 웨스트햄의 주전을 꿰찼다.

거절에도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은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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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데클란 라이스의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라이스가 계약 연장을 거절해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결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라이스에게 관심 있는 팀들의 제안은 뿌리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라이스는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공수를 조율하는 등의 활약으로 웨스트햄의 주전을 꿰찼다. 기복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평가받는 중이다.

라이스는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하면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빅 클럽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급해진 웨스트햄은 팀 역사상 최고 연봉을 제안하는 등 라이스 붙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었다.

거절에도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은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할 예정이다. 2024년 6월까지의 계약 기간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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